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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환경 영웅 인증 플랫폼 ‘HERO8’, 걸스카우트 e-국제야영 공식 미션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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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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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스타트업 오이스터에이블은 자사 앱 서비스인 지구 영웅 인증 플랫폼 ‘HERO8’이 지난 1일부터 개최한 제18회 걸스카우트 e-국제야영의 공식 미션 활동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HERO8’은 ‘오늘의 분리수거’ 서비스를 운영하는 오이스터에이블이 지난 6월에 선보인 새로운 환경보호 솔루션으로, 사진 한 장으로 분리배출 및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영웅 인증 플랫폼이다.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자신의 환경보호 활동 기록을 남기고, 공유하며 앱 사용자들 간의 경쟁 및 응원, 격려 등을 유발한다. 팀을 생성하여 팀 간의 경쟁 및 팀 내 경쟁이 가능하며, 최근 화두인 기업의 ESG지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번 미션 협력으로 오이스터에이블과 한국 걸스카우트 연맹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더욱 흥미롭게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나아가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환경보호 참여 정도를 시각화한 팀 랭킹 서비스 ▲영웅 인증서 ▲환경보호 참여에 따른 리워드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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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걸스카우트 e-국제야영은 8월1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은 서로 교류하면서 각 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미션 활동, 체험 프로그램, 세계 이슈활동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리더십 등 세계사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

오이스터에이블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협력을 통해 기존 환경 캠페인이 가지고 있던 운영관리와 데이터 관리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이며,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디자인과 컨텐츠는 더 많은 캠페인 참여를 만들 것이다.”라며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는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앞으로 가장 먼저 ‘HERO8’을 찾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플랫폼 협력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이스터에이블은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5기 혁신창업기업에 선정돼 공동 운영사인 ㈜엔피프틴파트너스의 액셀러레이팅을 받은 기업이다.

김경은 기자 jjj@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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