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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소방관 이야기 뮤지컬로…'멸화군' 10월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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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시작프로덕션 첫 작품

이경수·박민성·정원영 등 캐스팅

'스웨그에이지' 창작진 참여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시작프로덕션은 창작뮤지컬 ‘멸화군’을 오는 10월 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1관에서 초연한다.

이데일리

뮤지컬 ‘멸화군’ 출연 배우들(사진=시작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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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화군’은 시작프로덕션의 첫 번째 제작 작품이다. 조선 세조 13년 정원 50명으로 24시간 화재를 감시한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소방대원 멸화군을 소재로 한다. 2017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4년 만에 정식 초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작품은 신분에 따라 운명이 정해지던 시대에 신분 제약 없이 도전할 수 있었던 멸화군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연 관계자는 “누군가의 자식, 혹은 부모이거나, 동반자일 우리 삶 속에 존재하는 진정한 히어로인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불씨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념을 지키고자 스스로 희생을 선택하는 멸화군 대장 ‘중림’ 역은 배우 이경수, 박민성, 정원영이 맡는다. 금화군이었던 형의 뒤를 이어 금화사에 입성하는 ‘천수’ 역에는 황민수, 최재웅, 황순종이 캐스팅됐다.

지아비의 잘못된 정사로 관비가 된 비운의 여인 ‘연화’ 역은 배우 최은실, 지새롬, 임예진이 연기한다. 건장하고 무뚝뚝한 인상이지만 여린 마음의 소유자인 멸화군 5년차 선임 ‘강구’ 역은 이동희, 임종우, 말투는 차갑지만 속으로는 동료를 걱정하는 멸화군 3년차 선임 ‘칠복’ 역은 배우 이종원, 신인 김민성이 각각 맡는다.

신예 임채리 작가의 극본을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우진하 연출, 이정연 작곡가가 무대화한다. 마창욱 음악감독, 황보주성 안무가 등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8월 중순 프리뷰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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