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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 앞바다서 어선 좌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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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이 암초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제주시 추자면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A호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4분께 제주시 추자면 신양항 인근 1.4㎞ 해상에서 연안복합 어선 A호(6.77t·승선원 7명)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민간어선 2척을 섭외해 현장으로 이동시켰으며, 먼저 도착한 민간어선 B호가 승선원 7명을 전원 구조했다.

당시 A호는 기관실은 침수됐으나 어창까지는 침수되지 않았던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곧바로 출동한 해경이 에어밴트(주입구)를 봉쇄하고 민간어선 C호의 도움을 받아 A호를 신양항 인근 자갈밭으로 예인했다.

해경은 현재 A호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완료했으며 다행히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A호가 조업을 마치고 추자면 예초리항으로 귀항하던 중 암초에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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