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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생수 냉장고' |
(제천=연합뉴스) 충북 제천시는 폭염 저감 대책의 하나로 8월 한 달간 시내 5곳에 '야외 생수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매일 5곳 냉장고에 500㎖짜리 생수를 1천병씩 채워 넣고, 호응을 얻으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냉장고 인근에 비치된 손소독제로 소독하고,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 1병씩 가져가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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