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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제보는 MBC] '불법 촬영' 엄단한다더니…자백해도 경찰은 열 달째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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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제보는 MBC입니다.

반년 가까이 교제하던 남성의 휴대 전화에서 자신은 물론 다른 여성을 몰래 찍은 불법 촬영물이 나왔습니다.

여성이 직접 경찰에 이 남성을 고소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경찰이 열 달이 다 되도록 사건을 질질 끌고만 있고 그 사이 불법 촬영물은 모두 삭제돼 버렸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못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임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