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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브라질 눈 펑펑·빙벽 이룬 폭포까지..."8월 초까지 이상 한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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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적으로 극단적인 기후 변화 현상이 잇따르는 가운데 브라질에서는 영하의 날씨 속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폭포도 얼어붙어 빙벽까지 만들어졌는데요,

기상 당국은 이례적인 한파가 다음 달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거리가 온통 흰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차 지붕에도, 나뭇가지에도 소복이 쌓였습니다.

눈싸움에 눈사람도 만들며 사람들은 모처럼 신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