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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넷마블 ‘세븐나이츠2’, 새 재미 더한다…신규 영웅 ‘제이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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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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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용의 수호신 제이브’와 전설 영웅 ‘어둠의 구원자 에스파다’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제이브’는 전작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세븐나이츠의 일원이다. 공격을 받으면 자신의 방어력에 따라 적에게 큰 피해로 반격하며 화상 스킬과 자신의 막기 확률을 높이는 기술, 사망시 부활하는 능력을 보유했다.

전설 영웅 ‘에스파다’는 성십자단의 일원으로 권총과 검술에 뛰어난 악마 사냥꾼이다. 해로운 효과 지속시간을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과 회피, 즉사 스킬을 갖췄다.

신규 영웅 출시와 함께 PvE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제이브와 에스파다의 이야기를 담은 스테이지도 추가했다.

넷마블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장비 프리셋 기능도 도입했다. 이용자는 무기, 방어구, 장신구 세트를 저장해 원하는 영웅에게 바로 장착할 수 있다. 영웅별로 장착된 장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비 착용 현황’ 기능도 선보였다.

넷마블은 오는 8월 26일까지 ‘세나 카니발’ 이벤트도 운영한다. 7일에 걸쳐 제공되는 미션을 완료하고 전설 플러스 무기 및 방어구, 잊혀진 기억 등의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8월 12일까지 제이브와 에스파다를 특정 레벨까지 성장시킨 이용자에게는 각종 아이템도 선물한다.

이외에도 방치형 필드를 통해 얻은 ‘황금 잉어’, ‘비단 잉어’를 활용해 ‘코스튬 의상 티켓’, ‘황금 잉어의 보은 상자’, ‘전설 영웅 소환권’ 등을 제작하는 이벤트도 8월 12일까지 연다. ‘황금 잉어의 보은 상자’를 통해 성장 던전 입장 티켓, 전설 엘릭서 등도 얻을 수 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세븐나이츠’의 인기 영웅 ‘제이브’의 등장으로 게임 스토리도 풍성해지고 전투의 새로운 재미가 더해질 것”이라며 “지난 스페셜 방송 ‘세나2게더’를 통해 안내드린 것처럼 8월 중에는 통합 프리셋 기능이 들어갈 예정이고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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