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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서준, 마블 합류 기정사실화…아마데우스 조 연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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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배우 박서준이 ‘캡틴 마블2’ 출연이 기정사실화 됐다.

미국 최대 영화 정보 사이트인 IMDb은 최근 ‘더 마블스(The Marvels)’ 출연진 명단을 공개했다. 박서준은 브리 라슨, 자웨 애쉬큰, 테요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와 함께 주요 출연진으로 등록되어 있다.

30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는 “캐럴 댄버스, 모니카 램보, 카말라 칸이 ‘캡틴 마블2’의 유일한 마블이 아닐 수도 있다”며 “박서준의 캐릭터까지 4인조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공식 제목이 ‘더 마블스’인 ‘캡틴 마블2’는 코드네임 ‘마블’인 여성 히어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룬다”며 “박서준이 한국계 미국인 10대 영웅 ‘아마데우스 조’ 역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주요 히어로나 악당을 연기할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아마데우스 조’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배우 수현이 연기한 헬렌 조의 아들이다. 헐크의 사이드킥이자 명석한 두뇌를 지닌 캐릭터다.

앞서 소속사는 ‘더 마블스’ 출연과 관련해 “노코멘트”라고 했으나 사실상 출연이 확실시 되고 있다.

‘더 마블스’는 2022년 11월 11일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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