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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사이버펑크 길냥이의 기묘한 모험 ‘스트레이’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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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미래도시가 배경인 길냥이 어드벤처 스트레이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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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PS5 쇼케이스에서 깜짝 공개되어 특유의 귀여움으로 게이머를 매료시켰던 고양이 어드벤처 ‘스트레이’ 게임플레이 영상이 선보여졌다.

스트레이 게임플레이 영상은 30일 새벽,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 쇼케이스에서 공개됐다. 영상은 4분 29초 분량으로, 고양이와 ‘B12’라는 이름의 파트너 드론이 삭막한 사이버펑크풍 도시를 탐험하는 모습이 담겼다.


▲ 스트레이 게임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은 부상당한 검은색 아기 고양이가 절뚝거리며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배경은 삭막하고 청결과 거리가 먼 미래도시로, 다양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3인칭 시점에서 고양이를 조작하게 되는데, 유연한 신체와 점프력을 활용하거나 양동이로 세차게 돌아가는 팬을 막거나 페인트통으로 유리를 깨는 등 퍼즐을 풀면서 도시를 탐험하게 된다.

처음에는 아기고양이 혼자 돌아다니지만, 곧 동료를 만나게 된다. B12라는 이름의 인공지능을 탑재한 드론으로, B12와 만난 이후부터 열쇠, 음료, 악보 등 아이템을 가져갈 수 있으며 한층 더 다양한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영상을 보면 금고를 열거나, 길거리 악사한테 악보를 건네 연주를 감상하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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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입은 어린 길냥이에게 도시는 매우 위험하다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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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영리한 주인공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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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과 B12의 만남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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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이 힘을 합치면 금고도 턴다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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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열심히 도망쳐야 하지만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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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적 요소 외에 쥐를 닮은 괴생명체가 등장해 고양이를 공격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이들의 습격을 피해 도망치거나 오브젝트를 활용한 공격만 가능하지만, 모험을 함에 따라 B12에 새 기능을 탑재해 직접 타격할 수도 있다.

다양한 NPC와의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특이한 점은 이들 중 평범한 인간은 보이지 않고, 전부 머리에 디스플레이를 달고 몸은 기계로 된 로봇이라는 것이다. 대부분 안락함과는 거리가 먼 가난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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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 기술을 익히면 적을 가루로 만들 수 있다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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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NPC와의 상호작용도 있다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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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는 PS5/4, PC(스팀)으로 2022년 초 출시 예정이다. 현재 스팀 페이지가 열려 있는데, 한국어를 비롯한 총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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