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라스틱 주가 16%↑..."이재명, 오늘부터 전국 순회"

에코플라스틱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기준 에코플라스틱은 전일 대비 16.84%(575원) 상승한 3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플라스틱 시가총액은 102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9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에코플라스틱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6~27일 전국 18세 이상 2058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0.9%포인트 내린 25.5%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27.5%) 뒤를 이었다.

이 지사는 오늘부터 나흘간 전국순회에 나선다.

29일 캠프 측은 "대구, 울산, 부산, 창원, 전주, 전북, 대전, 충청을 잇따라 방문하며 전국을 U자로 순회하는 1200㎞ 강행군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30일 대구 2·28 민주의거 기념탑과 전태일 열사 옛 집터, 울산 노동역사관 등을 방문하고, 31일에는 부산 북항과 가덕도 신공항 전망대를 찾는다.

내달 1일에는 전주의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충남 예산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한 뒤 2일에는 대전시와 정책협약식 등 도정을 소화한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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