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길이가 2cm가 안 되는 개구리가 실력 좋은 수의사를 만나 목숨을 건져 화제인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초미니 청개구리 가슴 수술 성공"입니다.
이달 초 호주의 수의사에게 몸길이 2cm도 되지 않는 청개구리가 손님으로 찾아왔습니다.
호주 ABC 보도에 따르면 이 개구리는 당시 한 동물 학대 방지 협회 시설에서 코알라에게 먹일 유칼립투스잎을 채집하던 간호사가 발견했다는데요.
개구리 몸에 응어리 같은 게 보여 서둘러 시설의 수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겁니다.
그런데 개구리 몸에 응어리는 가슴에 난 구멍 밖으로 돌출된 폐와 창자로 청개구리는 그야말로 심각한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는데요.
수십 년 동물을 치료한 베테랑 수의사조차 초소형 청개구리 환자의 상처 부위를 봉합할 때는 손이 떨려서 힘들었다고 합니다.
수의사의 정성 어린 수술 끝에 다음날부터 펄펄 뛰어다닐 정도로 기력을 되찾았다는 청개구리!
유능하고 친절한 수의사를 만나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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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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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가 2cm가 안 되는 개구리가 실력 좋은 수의사를 만나 목숨을 건져 화제인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초미니 청개구리 가슴 수술 성공"입니다.
이달 초 호주의 수의사에게 몸길이 2cm도 되지 않는 청개구리가 손님으로 찾아왔습니다.
호주 ABC 보도에 따르면 이 개구리는 당시 한 동물 학대 방지 협회 시설에서 코알라에게 먹일 유칼립투스잎을 채집하던 간호사가 발견했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