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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고교 화장실·기숙사서 116명 불법촬영...30대 교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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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고등학교 교사가 학교 화장실에서 학생 등 100여 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청소년성보호법상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제작 등 혐의로 30대 교사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자신이 근무했던 용산구·서대문구 고등학교 2곳의 여학생 기숙사와 여직원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영상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