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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과 남북 간 신뢰 회복, 관계 진전을 이뤄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북미 대화의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해 유관국과의 협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양국 간 첨단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회의에는 기존 상임위원 외에도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 박수경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참석했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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