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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9일)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위를 차지한 황선우 선수에 대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며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열여덟의 나이로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 결승에 올라 역동적으로 물살을 갈랐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황 선수는 어제 100m 준결승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200m 예선에선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며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은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놀라운 기록"이라며 "남은 자유형 50m 경기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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