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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2차 민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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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23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1.7.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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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외교부가 28일 최종건 외교부 1차관 주재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민관회의를 개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지난 7일 개최된 첫 회의 이후 두 번째 회의로 피해자 및 지원단체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 차관은 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한일 정부 간 협의 경과를 설명했고, 민간단체와 정부 참석자들은 향후 대일 협의방향을 포함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 관련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양측은 외교부와 피해자 지원단체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하고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 다음 회의를 개최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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