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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부산소식] 해경 연안 어선 오염물질 관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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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해경청 전경
[부산해경 제공]


(부산=연합뉴스) 부산해양경찰서는 태풍 내습에 대비하고 연근해 어선 조업기를 맞아 다음 달 3일부터 2주일간 어선 해양오염 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해경은 20t 이상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오염물질이나 폐기물 불법 배출 여부, 오염물질 기록부 비치·기재 여부 등을 점검한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바다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못 쓰는 어구는 선박 사고를 일으키고 수산물 생산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이라며 "어민뿐만 아니라 낚시객, 해수욕객 등 전 국민이 해양환경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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