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에 최악의 모래 폭풍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했다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미국·중국 모래 폭풍에 몸살"입니다.
재난 영화가 아닌 실제 상황입니다.
마치 해안가를 덮치는 해일같이 밀려오는 누런 모래 폭풍, 순식간에 도로와 도심 아파트를 덮치는데요.
길이만도 수 킬로미터에 달해 모래 장벽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지난 25일 오후 고비 사막 인근에 있는 중국 간쑤성 둔황을 휩쓴 높이 100m 모래 폭풍인데요.
보통 황사는 봄철인 3월과 5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여름철 황사는 극히 드문 현상이라고 합니다.
현지 기상 당국은 이번 황사의 가시거리가 5m 미만으로 최근 5년 동안 가장 짧았다고 밝혔는데요.
모래 폭풍 공습을 받은 곳은 또 있습니다.
미국 유타의 한 고속도로에도 강한 모래 폭풍이 불어닥쳐 무려 20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현지 고속도로 순찰대는 모래 폭풍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면서 사고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수산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에 최악의 모래 폭풍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했다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미국·중국 모래 폭풍에 몸살"입니다.
재난 영화가 아닌 실제 상황입니다.
마치 해안가를 덮치는 해일같이 밀려오는 누런 모래 폭풍, 순식간에 도로와 도심 아파트를 덮치는데요.
길이만도 수 킬로미터에 달해 모래 장벽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지난 25일 오후 고비 사막 인근에 있는 중국 간쑤성 둔황을 휩쓴 높이 100m 모래 폭풍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