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단독] "원장 경고에 앙심, 세제 넣어"…교사는 '자일리톨 가루' 주장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모기기피제 급식 사건' 공소장 입수

[앵커]

아이들 급식에 세제와 모기 기피제를 넣은 혐의로 구속된 국공립 유치원 교사의 재판이 곧 시작됩니다. JTBC가 검찰의 공소장을 확인해보니, 이 교사가 교사들의 자리 배치와 원장에게서 받은 경고에 앙심을 품어서 범행을 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또 아이들 음식에 넣은 건 모기기피제와 세제였다고 검찰이 결론을 냈습니다. 하지만, 교사는 계속 부인하고 있습니다.

박태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