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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태안소식] 군,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폭염피해 예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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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내달 31일까지를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해 인적 안전망 등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폭염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피해를 예방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복지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위기가구,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돌봄 등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을 중점 발굴한다. 특히 혹서기 폭염으로 건강과 생계 등의 어려움에 노출된 위기가구가 없도록 선정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대상가구에 선풍기, 쿨매트, 쿨타올 등 등 긴급구호품을 지원하고 공적지원과 사회서비스 및 민간자원을 연계한 각종 지원책 마련을 도모하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태안군, 일본에 국화 4만 8000본 수출

뉴시스

태안지역에서 재배되는 국화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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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일본에서 국화 소비가 많은 오봉절(8월 15일)을 맞아 군 국화연구회를 주축으로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스프레이 국화 4만8000본을 수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국화는 국내 육성품종으로 고유의 화색이 변하지 않고 절화 수명도 길어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꽃 소비가 줄어드는 여름 휴가철 국내 국화물량 조절에 상당부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수출에 이어 일본 추분절(9월 22일)과 연말에도 총 5만 본의 국화를 추가로 수출할 계획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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