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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현대글로비스 2분기 실적, 전 부문에서 고르게 개선···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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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현대글로비스(086280)의 2분기 실적이 물류·해운·유통 부문 매출액의 고른 증가 덕에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27일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선비즈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운반선./현대글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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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5조4700억원을, 영업이익은 112% 증가한 2769억원을 기록했다. 송선재 연구원에 따르면, 물류와 해운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 연구원은 “물류에서는 완성차의 생산 및 판매 물동량의 증가와 비계열 물량의 증가에 힘입어 국내·외 물류가 각각 19%, 84% 증가했다”며 “해운 매출액은 기저 효과와 물동량 증가 덕에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유통 매출액은 78% 증가했다. 그 중 특히 반조립제품(CKD) 부문에서 기저 효과가 발생하고 완성차의 해외 생산이 증가하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

송 연구원은 “물류의 최적화, 효율화 노력과 물류 원가 상승분의 매출 전가 노력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해, 이 같은 추세가 올해 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자운 기자(j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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