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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밤하늘에 갑자기 파란 불덩이..거대유성에 화들짝[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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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수도 60km 떨어진 곳에 유성 추락
초속 15~20km 속도로 밤하늘 5~6초 밝게 비춰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60km 떨어진 곳에 떨어지고 있는 유성. /영상=BBC, 트위터 계정 @astronewth


노르웨이에서 한밤중에 유성이 떨어졌다. 유성은 빠른 속도로 지구 대기권에 진입한 후 밝게 타오르는 우주 암석이며 지표면에서 발견된 유성의 잔해물은 운석으로 불린다.

2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새벽 1시 경 노르웨이 남동쪽에 유성이 떨어졌다.

이 유성의 운석은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서쪽으로 60㎞ 떨어진 피네마르카 숲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오슬로 인근에 떨어진 이 유성은 최소 10㎏의 무게로 초속 15㎞의 속도로 지구 대기권에 돌입해 노르웨이 상공 25~35㎞ 높이에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노르웨이에 떨어진 유성은 초속 15~20㎞로 이동해 밤하늘을 약 5~6초간 밝게 비췄다.

이날 오슬로에 설치된 CCTV에는 푸른 빛의 유성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선명하게 잡혔다.

노르웨이의 천문학자인 베가드 레카는 BBC에 "유성이 떨어질 당시 아내가 깨어있었다"면서 "아내가 ‘하늘이 흔들리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고 했다.

유성을 목격한 노르웨이 운석 네트워크 관계자도 "우리 전문가들은 흥분할 수 있지만 일반인들은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공포심을 느꼈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어젯밤 우리가 본 것은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 이동하던 큰 운석일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 유성이 떨어지면서 발생한 부상이나 피해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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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국가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약 60km 떨어진 곳에서 포착된 유성의 모습. /사진=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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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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