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버린 비정한 주인을 끝까지 쫓아가는 반려견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의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저 두고 가지 마세요' 주인 쫓아간 반려견"입니다.
지난주 미국 텍사스 주 엘패소의 한 도로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도로변에서 반려견의 목줄을 벗긴 후 차에 올라타 출발하는 남성!
놀란 반려견이 차를 뒤쫓아보지만 간격은 좁혀지지 않습니다.
주인이 한적한 도로에 개를 버리고 도망간 건데요.
당시 이곳을 지나던 다른 차량이 우연히 이 모습을 촬영해 SNS에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인근 동물 보호소로 옮겨진 반려견은 조사 결과 생후 10개월 된 시베리안 허스키로 나누크라는 새 이름도 얻었다는데요.
유기된 지 하루 만에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돼 따뜻한 보살핌을 받게 됐다고 합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60대 남성을 동물학대죄로 체포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영상 속의 젊은 남성도 추가 체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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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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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버린 비정한 주인을 끝까지 쫓아가는 반려견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의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저 두고 가지 마세요' 주인 쫓아간 반려견"입니다.
지난주 미국 텍사스 주 엘패소의 한 도로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도로변에서 반려견의 목줄을 벗긴 후 차에 올라타 출발하는 남성!
놀란 반려견이 차를 뒤쫓아보지만 간격은 좁혀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