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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가족마저 입단속 강요…'친족 성폭력' 애타는 구조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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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족 안에서 일어나는 친족 성폭력은 집계된 것만 해마다 700건이 넘습니다. 가족들이 쉬쉬해서 묻히는 경우도 많고, 어른이 된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봐도 공소시효가 지난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26일) 추적보도 훅에선, 그 피해자들의 애타는 구조 신호를 들어봤습니다.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A씨/친족성폭력 피해자 : 8살 때부터 18살까지 10년의 성폭력을 행했고, 멈춘 이유가 대학 가기 위해서… (고3 때 공부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