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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 줄여…이념 치우친 정책 탓에 청년들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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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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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문재인 정부에서 이뤄진 최저임금 인상을 두고 "좋은 뜻에서 시행했지만, 결국은 일자리를 줄이는 결과로 나타났다"고 비판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오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첫 일정으로 청년 당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하지 않냐"는 한 참석자의 말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의도와 달리 실현되고 있으면 빨리 고쳐야 하는데, 현 정부가 하는 정책은 이념에 치우쳤다"며 "정치적 유불리가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많은 젊은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모든 정책이 시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느냐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며 "의도뿐 아니라 결과도 좋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의도와 다른 결과가 발생했을 때는 빨리 정책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시장의 원리를 존중하는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호찬 기자(dangda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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