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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윤석열, 중도확장은 허황된 얘기…11월 野단일화 주장하는 이 정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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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석화처럼 국민의힘에 입당해야"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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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6일 윤석열 중도·탈진보 등 외연 확장 주장은 ‘허황된 얘기’라며 전광석화처럼 신속하게 국민의힘에 입당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 캠프 내에서 11월 이후에 야권 단일화를 요구하자는 이야기를 하는 그런 분들도 있다고 들었다"면서 "그것이 얼마나 허황된 이야기인지 본인들도 잘 모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은 허황된 얘기하는 분들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하루빨리 입당해 정권 교체를 원하는 분들의 대표자가 되거나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현재 가장 유력한 정치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과거의 경우에는 보수·중도·진보, 이런 식으로 국민들을 구획하고 중도진영을 많이 끌어오는 쪽이 이긴다, 이런 도식이 있었다"면서도 "이제 보수, 중도, 진보라는 도식이 거의 사라지고 정권 교체를 원하느냐, 또는 정권 교체를 원하지 않느냐. 양분이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정치 현실 또는 유권자들 성향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지금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집단적인 우울감에 빠져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결정을 원하는 것이지 애매모호한 태도로 지금 일관하는 것은 아마 국민들은 굉장히 싫어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은) 정권 교체를 바라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분들의 대표자가 될 생각을 해야 하지 중도층이라는 존재하지도 않는 허상을 좇아가면서 계속 정치활동을 하는 것은 이익이 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설명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제 입당을 해서 하루빨리 자신이 정권 교체에 얼마나 기여할 것이고 얼마나 헌신할 것인지, 또 그들에게 얼마나 희망을 줄 것인지, 그것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선거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이상 머뭇거릴 필요 없이 전광석화같이 지금 당장 입당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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