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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휴일 46명 코로나19 확진…동시다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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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8명, 전남 2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 지속

뉴스1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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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전남에서 휴일인 25일 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8명(3246~3263번), 전남에서는 28명(1921~1948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 3252·3253·3254·3257·3260번 등 5명은 유증상 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겸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3247·3248·3250·3251번은 서울 마포구 음식점·경기 영어학원 관련한 연쇄 감염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다. 서울 마포구 관련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늘었다.

3246번은 앞서 확진된 전남 1915번의 직장 동료다. 이들은 목포의 한 고등학교 교직원들로 알려졌다. 전남 1915번이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전수조사를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3249번은 지인인 3239번, 3258번은 3253번, 3259번·3261번은 3239번과 각각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239·3253·3239번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3263번은 경기도 골프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262번은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전남은 전날 목포 6명(1921·1927·1936·1945~1947번), 여수 13명(1924~1925·1928~1931·1938~1942·1944·1948번), 순천 1명(1923번), 광양 2명(1932~1933번), 고흥 1명(1937번), 무안 1명(1926번), 완도 4명(1922·1934~1935·1943번)이 추가됐다.

타지역 감염인 1936번(제주1605번 접촉)과 1941번(전국 18만7027번(대구) 접촉) , 해외유입 1931번(러시아 입국)·1933번(인도네시아 입국) 등 4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 감염이다.

1921번은 전날 확진된 1915번의 직장 동료로 목포 소재 한 고등학교의 교직원이다.

1922·1934~1935번 3명은 완도 확진자다. 세 사람 모두 최근 감염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소안도 주민으로 알려졌다.

완도는 지난 10일 금일읍장 취임식 피로연 이후 식사모임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 잇따라 감염이 확산됐다. 취임식 관련 확진자는 모두 23명이다.

1923번은 지난 24일 확진된 1918번의 전수검사 과정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1924~1925번은 역시 1918번의 가족들로 아내와 딸로 알려졌다.

1926번(무안)은 1980번의 가족, 1927번(목포)은 1879번의 가족(남편), 1928~1929번(여수)은 1728번의 가족(아들·남편)이다.

또 1930번(여수)은 1850번의 아버지이며 1932번은 1852번의 동생이다.

1937번(고흥)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자발적 검사 확진자다. 1937번은 지난 22일부터 인후통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39번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2일 1738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40번은 노래연습장 종사자다. 그는 지난 20일 1877번과 접촉한 뒤 감염됐다. 1942번은 기 확진자 1850번의 어머니, 1943~1948번은 각 지역 확진자들과 접촉해 감염됐다.

1937번과 1938번은 유증상 검사를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은 기침과 후각소실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감염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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