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430여 가구가 무더위 속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5일) 저녁 7시 35분쯤 경기 김포시 감정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력이 차단되면서 엘리베이터가 멈춰 서고, 무더위 속에 냉방 기구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단지 내 430여 가구가 1시간 반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측은 전력 과부하로 아파트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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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430여 가구가 무더위 속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5일) 저녁 7시 35분쯤 경기 김포시 감정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력이 차단되면서 엘리베이터가 멈춰 서고, 무더위 속에 냉방 기구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단지 내 430여 가구가 1시간 반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