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욕장은 오후 8시 이후 폐장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비수도권 최초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강릉시는 오는 27일부터 2주간 거리 두기를 3단계로 하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확진자가 감소 추세를 보이는 데다 지역 상인들의 반발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밤 8시에 폐장했던 해수욕장은 밤 10시까지 출입이 가능해집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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