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어제(24일) 오후 1시 50분쯤 지인들과 나물을 캐러 간 75살 여성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소방과 합동으로 휴대전화 위치 추적과 드론 수색을 통해 3시간 정도 지나, 2m 높이의 잡풀이 우거진 농원에서 실종 여성을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경찰은 고령의 여성이 무더위 탓에 쓰러진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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