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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최강욱 재판 나온 채널A 前기자 "허위글로 인격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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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명예훼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인격 살인'을 당했다며 엄벌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최 대표는 지난해 4월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VIK 대표에게 "당신이 살려면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 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는데, 이같은 허위사실을 다룬 유튜브를 수백만 명이 보고 자살하란 악플이 달렸단 겁니다. 이에 대해 최 대표 측은 이 기자의 발언 취지를 적은 것이라며, 사회정치 비평으로 봐야한다고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