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 50도에 달하는 폭염을 식히려 현지 기상청이 하늘에 드론을 띄워 인공비를 뿌렸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구름에 화학 물질을 뿌리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전용 장비를 갖춘 드론이 구름 속에서 전하를 방출해 비를 유도하는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UAE는 연평균 강우량이 100㎜가 채 안 돼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국가 중 하나로 꼽히며 1990년대부터 인공강우를 시도했습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