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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故권대희 의료사고'에 중형 구형…살인죄 적용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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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권대희 의료사고'에 중형 구형…살인죄 적용은 무산

[앵커]

수술실 CCTV 의무화 법안의 계기가 된 고(故) 권대희 사건의 결심 공판이 열렸습니다.

검찰은 해당 의료진에게 최대 징역 7년 6개월에 달하는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살인죄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한 명의 의사가 동시에 여러 명을 수술하는 이른바 '공장식 유령수술'을 하다 권대희 씨를 숨지게 한 의료진에게 결국 살인죄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