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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

송영길 vs 이준석…21일 여야대표 토론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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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가 TV 토론회에서 처음으로 맞붙는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아니라 여야 대표들이 직접 주요 현안을 놓고 TV 토론을 벌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이번 토론은 5선 중진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0선·30대'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세대 간 대결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대표와 이 대표는 21일 오후 2시부터 75분간 SBS 방송에 출연해 재난지원금에서 코로나19 방역, 여성가족부·통일부 폐지론까지 각종 현안을 놓고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또 '검언유착' 의혹으로 시작된 이른바 '채널A 기자 취재원 강요미수' 사건의 1심 무죄 판결에 대한 두 대표의 설전도 예상된다.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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