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술자리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프로야구단 한화와 키움의 일부 선수들이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강남구 방역 당국은 지난 5일 새벽 원정 숙소로 쓰이는 호텔에서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한화 선수 2명과 키움 선수 1명, 또 은퇴 선수 1명이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했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의 조사 결과 당시 호텔 방에서 한화와 키움 선수 등 7명이 함께 모인 것으로 드러났지만, 최초 역학 조사관의 조사 당시 이들이 서로 마주친 적이 없다며 거짓으로 진술했다는 겁니다.
강남구 방역 당국은 지난 5일 새벽 원정 숙소로 쓰이는 호텔에서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한화 선수 2명과 키움 선수 1명, 또 은퇴 선수 1명이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했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의 조사 결과 당시 호텔 방에서 한화와 키움 선수 등 7명이 함께 모인 것으로 드러났지만, 최초 역학 조사관의 조사 당시 이들이 서로 마주친 적이 없다며 거짓으로 진술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