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vs 이준석' 당 대표 첫 토론 배틀…'송이 대첩'이 펼쳐진다

당 대표 토론 배틀 내일(21일) 오후 2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송영길 대 이준석, 이준석 대 송영길의 첫 TV토론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은 내일(21일) 오후 2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첫 '당대표 토론배틀'을 개최합니다.

두 당대표는 지난 12일 저녁 여의도 만찬 회동에서 TV토론에 뜻을 모으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첫 토론에 나서게 됐습니다.

당시 송영길 대표는 "TV 토론에 나가서 새로운 여야의 모습을 보여주자는 공감대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송영길 대표와 이준석 대표는 오후 2시부터 75분 동안 생방송으로 대선과 코로나19 방역, 검언유착 논란, 여성가족부·통일부 폐지론, 일본 외교 등 우리 사회 각종 현안을 두고 한 치의 양보 없는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171석의 거대 여당을 이끌고 있는 '5선 중진'의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정치권의 세대교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30대 0선' 이준석 대표의 토론 열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팀은 SBS 유튜브 커뮤니티와 SBS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압박 질문'도 받아, 두 당대표의 속 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송영길 대표와 이준석 대표의 치열한 '송이 대첩'은 SBS TV뉴스와 SBS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조을선 기자(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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