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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상화폐 열풍

옐런 "스테이블코인 규제 방안 서둘러야"‥비트코인 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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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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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규제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가상화폐 관련 연방 기관들을 소집해 가진 스테이블 코인 대응 워킹그룹 회의 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재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옐런 장관이 적절한 미국의 규제 틀을 마련하기 위해 신속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라고 밝혔다. 성명은 아울러 "몇 달 안에 권고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재무부는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스테이블 코인의 급성장과 지급 결제 수단으로서의 가능성, 사용자 보호, 국가안보 위협 우려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화 가치에 고정된 가상화폐다. 스테이블 코인은 최근 시가총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서며 규제 당국의 이목을 끌어왔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도 지난주 의회에 출석해 디지털 달러를 발행하더라도 스테이블 코인 사용이 늘어날 수 있다며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옐런 장관과 제품 파월 Fed 의장, 개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랜덜 퀄스 Fed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가상화폐는 미 정부의 스테이블 코인 대책 회의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8% 내린 3만803달러에, 이더리움은 4.4% 하락한 1822달러에, 도지코인은 5.1% 내린 17.45센트에 거래됐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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