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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제주, 4인 · 밤 10시까지…방역 · 관광 힘겨운 외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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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맘때 강원도만큼이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제주 역시 방역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거리두기 1단계에서 한 계단을 건너뛰고 오늘(19일)부터 바로 3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는 제주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JIBS 조창범 기자, 휴가철인데 거리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제주시 연동의 누웨모루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이 일대는 음식점과 유흥업소가 몰려 평소 이 시간대면 늘 북적이던 곳입니다.

하지만, 이달 들어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흥업소의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데다 오늘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면서 거리는 더 한산해졌습니다.


이곳 상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