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한상혁 방통위원장, SBS 제작현장 방역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은 오늘(18일) SBS 목동 사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한상혁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송제작 현장의 방역 상황을 살폈습니다.

SBS의 외부인 입출입 과정과 생방송 뉴스 진행, 주조종실 등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면서 방송제작 현장에서도 출연자, 연예인 등이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하고 '방송제작 방역 가이드라인'을 엄격하게 적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월 방송 프로그램 장르별로 기획부터 제작완료 단계까지 적용되는 '코로나19 관련 방송제작 가이드라인'과 '방송 촬영현장 방역수칙'을 마련해 방송 제작 현장에 배포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방송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공간 배치, 출연진 동선 분리 등에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 위원장은 SBS에 "우리 국민은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이용할 때 지상파TV를 가장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위기 극복을 위해 재난방송 실시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병수 기자(bjorn@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