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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왜 비닐랩으로 싸맸지?…1년 만에 해충 피해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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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벚꽃 명소인 여의도 윤중로 벚나무들이 1달 넘게 비닐랩에 싸여 있습니다. 벚나무를 공격하는 해충을 막기 위해서인데, 1년 만에 피해가 2배 가까이 늘어난 만큼 적극적인 예방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나무 수백 그루가 비닐랩에 싸여 있습니다.

나무 곳곳에 구멍이 나 있고 아래쪽에는 구멍에서 나온 가루가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