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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한국 선수촌에 내걸린 '이 문구', 日 극우세력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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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명량해전을 앞두고 이순신 장군이 선조에게 올린 유명한 문장이죠, 도쿄 올림픽 선수촌 우리 대표팀 숙소에 이 문구를 본뜬 응원 메시지가 걸렸는데, 일본 극우 세력이 발끈하며 욱일기 시위까지 벌였습니다.

도쿄에서 유성재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3일 문을 연 도쿄올림픽 선수촌 앞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