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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건물이 싱크홀로 빨려 들어가"…다급했던 9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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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아파트 붕괴사고가 난 지 3주가 됐습니다. 지금까지 97명이 숨진 걸로 집계된 가운데, 사고 당시 구조를 요청하던 주민들의 다급한 목소리가 공개됐습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4일 새벽.

12층짜리 아파트가 순식간에 무너지자 응급구조센터에는 도움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신고 전화가 빗발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