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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이슈탐사] 연쇄살인범들의 '공통점'…그 흔적을 찾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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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강호순과 유영철.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공통점은 과거 FBI가 387건의 살인 사건을 분석한 결과에도 나와 있습니다.

바로 '동물 학대' 전력입니다.

우리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잔인한 동물 학대 사건을 그냥 지나쳐선 안 되는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FBI는 이미 5년 전부터 이런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동물 학대를 '반사회적 범죄'로 분류하고, 동물 방치, 고문, 집단학대, 성적학대 4가지 범주로 구분해 통계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