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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NC 박석민 "6명이 치맥" 뒤늦은 실토…경찰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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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NC 선수들이 방역지침을 어기고 원정 숙소에서 외부인을 포함한 6명이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뒤늦게 시인하고 사과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역학조사에서 외부인과 만난 사실을 숨겼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프로야구 NC의 박석민 선수는 사과문을 통해 방역지침 위반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지난 5일 원정 숙소로 쓰이는 호텔에서 후배인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와 자신의 지인 2명을 포함한 6명이 치킨과 맥주를 먹었다며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한 방역 수칙 위반을 했다며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