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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기업 이어 교민 상점들도 피해…폭동 사망 70명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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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아공 폭동 사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사망자가 70명을 넘어섰고, 현지에 있는 우리 기업뿐 아니라, 교민이 운영하는 가게에서도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정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약탈로 아수라장이 된 식료품점 안에서 경찰들이 폭도들을 향해 총격을 가합니다.

재임 시절 부패 혐의로 구금된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는 항의 시위에서 시작된 대규모 폭동으로, 현재까지 폭도와 경찰, 경비원 등 최소 72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