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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확진자 늘면서 이틀 뒤 입소…자가치료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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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증상이 가볍거나 아예 없는 사람들이 이송되는 생활치료센터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밀려드는 환자를 관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병상도 마련해야 하고, 의료인력도 확충해야 하는데 어느 것 하나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 내용은, 유승현 의학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30대 A 씨는 확진 후 이틀 뒤에야 생활치료센터에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