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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동훈 "여권 인사 찾아와 Y 치면 없던 일 해준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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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짜 수산업자에게 금품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어제(13일) 8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 전 위원은 한 여권 인사가 자신들을 도와주면 사건을 무마시켜주겠다는 제안을 했다며 공작설을 제기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승용차 앞좌석에 탄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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