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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여권 인사가 사건 무마 제안" 공작설 제기한 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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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금품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어제(13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전 위원은 여권 인사가 자신을 찾아와 사건을 무마시켜주겠다고 제안했었다면서 공작설을 제기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승용차 앞 좌석에 탄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100억 원대 사기 피의자 김 모 씨에게 금품 등을 제공받은 혐의로 8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는데, 경찰 청사를 나서면서 작심한 듯 이야기를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