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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6시 되자 골프장 · 식당 '2명만'…공원 음주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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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고 수준인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수도권에서는 저녁 풍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퇴근한 뒤에 약속을 잡지 않고 바로 집에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한산해진 식당에서는 2명끼리 앉아 있는 모습만 간간이 보였습니다.

달라진 수도권의 일상, 먼저 최선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현재 시간 저녁 6시입니다.

거리두기 4단계인 수도권에서는 지금부터 골프 라운딩도 4명이 아닌 2명, 캐디 포함 최대 3명까지만 가능한데요, 잘 지켜지는지 직접 살펴보겠습니다.

골프를 치기 충분할 정도로 밝은데도 18홀 코스 대부분이 비어 있습니다.

가끔 보이는 골퍼들도 2명씩만 짝을 이뤄 운동을 즐깁니다.


경기 남동부지역 골프장 서너 곳을 둘러봤는데,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