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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초등생 할머니들의 도전…"은행도 가고 편지도 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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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할머니들이 한글을 깨우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프로그램이 울산 지역 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3년간 열심히 배우면 초등학교 졸업 인정서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김익현 기자입니다.

<기자>

교실이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로 가득 찼습니다.

선생님 발음을 듣고 단어 하나하나를 소리내어 따라 합니다.

책에 있는 글자도 또박또박 공책에 받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