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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3년 전 이선희와 'J에게' 부른 김옥주 '인민 배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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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에서는 가수 김옥주가 최근 그야말로 대세입니다. 주민 정신무장을 위한 북한식 스타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김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정은 총비서 옆자리에 한 여성이 명예칭호라고 적힌 표창장을 들고 있습니다.

3년 전 평양에서 이선희 씨와 'J에게'를 함께 불러 화제가 됐던 북한 가수 김옥주입니다.

예술계에서 최고 영예인 인민배우 칭호를 받고 찍은 사진들인데, 북한에서 인민배우가 나온 건 2015년 이후 6년 만입니다.